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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혼성 듀오 악뮤 이수현이 온유 콘서트에 불참한다.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1일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수현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유와 이수현 님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이수현은 21일 개최되는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 인 서울('ONEW THE LIVE : CONNECTION' IN SEOUL)' 공연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었다. 온유와 이수현 측 모두 구체적인 불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故 김새론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여파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수현은 김새론보다 1살 연상으로, 김새론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몸담을 당시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 16일 김새론이 세상을 떠나자 빈소를 찾기도 했다.
▲ 이하 그리핀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는 2월 21일 (금)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수현 님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온유와 이수현 님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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