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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섹시와 러블리를 모두 챙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비비는 가슴이 깊게 파인 브라운톤의 실크 소재 드레스와 트렌치코트 그리고 화이트 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했다.
다가오는 봄을 엿볼 수 있는 센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나 브랜드 특유의 사선 체크무늬 드레스와 신발 속 꽃 형상 레이스가 전체적인 무드로 표현하는데 활용됐다. 비비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극대화했다. 트렌치코트와 드레스 그리고 화이트백까지 모두 합해 약 1,000만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비는 지난 20일 새로운 더블 싱글 '행복에게'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DERRE(데레)' 이후 3개월 만에 내는 신곡이다.
'행복에게'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비비의 읊조리는 듯한 따뜻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겨울'은 닮은 듯 묘하게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행복에게'가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노래했다면, '겨울'은 보다 냉소적인 관점에서 겨울을 대하는 마음을 그렸다.
비비는 작사·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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