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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팬미팅' 채수빈, 해외 팬들 마음 사로잡을까?
채수빈, 깜짝 노래 실력까지 뽐낼 예정!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채수빈은 마카오와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첫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채수빈은 인스타그램에 "마닐라 필리핀도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수빈은 책상에 엎드려 연필을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트를 그린 노트를 들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채수빈은 3월 29일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하며, 4월 11일 타이베이에서 'SOOBIN's SHINING MOMENT'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각종 솔직한 이야기와 Q&A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펼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한국에서도 해주세요", "너무 예쁘다", "마카오 티켓팅 놓쳤어요", "어떻게 해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건가요", "제발 한국에서도 만나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다. 데뷔 후 2년 만에 13편의 광고를 찍어 떠오르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 후 드라마 '스파이',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여우각시별'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방영된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난이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또 채수빈이 출연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개봉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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