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와 티모시 샬라메가 각각 미국배우조합(SAG)이 선정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1회 SAG 어워즈에서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데미 무어는 이 영화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샬라메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을 다룬 전기 영화다.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어 캐스트' 상은 영화 '콘클라베'에 주어졌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