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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송가인이 우월한 음악 DNA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송가인, 김정민,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어머니의 권유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송가인의 어머니 역시 1993년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했다고.
이상민은 "17년 전 어머니도 '진도아리랑'을 불렀고 2010년 딸 가인 씨도 '진도아리랑'을 부른 거다"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저도 몰랐는데 엄마도 저랑 같은 곡을 부르셨더라"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의 친오빠 역시 음악 DNA를 가졌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친오빠가 2024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아쟁 연주자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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