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싱가포르 미쉐린 3스타 셰프 협업 갈라 디너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3월 14일 싱가포르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레자미(Les Amis)’와 협업해 ‘갈라 디너 바이 레자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레자미’의 세바스티앙 레피노이 총괄 셰프가 방한해 정통 프렌치 코스를 선보인다.

레자미는 프랑스 전역에서 수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세계적인 미식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근에는 ‘라 리스트 2025’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갈라디너는 14일 오후 6시부터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진행된다.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 블랙 트러플, 랍스터 샐러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등을 포함한 9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과 와인 5종도 함께 제공한다.

새라새 X 레자미 갈라 디너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아트파라디소 1박에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웰컴 드링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새라새’와 ‘레자미’ 모두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창의적인 메뉴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향점이 일치해 이번 갈라 디너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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