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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가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 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스크린샷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대결을 즐기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일본 야구팬들을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NPB 기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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