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후각행복'을 위한 입문서 '후각행복학'이 출간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조향사 및 아로마테라피스트이기도 한 저자 이상훈은 오랜 기간 환자를 치료하며 삶의 행복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또 정신건강을 위한 향 개발을 통해 후각과 행복을 접목하며 국내 최초로 '후각행복'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개척했다.
이번에 출간한 '후각행복한'은 저자의 삶의 행복과 행복에 깊숙이 관여하는 '향'에 대한 이야기다. 단순히 후각이나 향수,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각-향기-정신건강-행복'이라는 흥미로운 퍼즐을 담아낸 후각 정신건강 전문 서적이다.
조향사 및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전문 지식과 함께 일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후각 행복 습관을 제안하는 이론서이자 실용서이기도 하다.
이상훈 작가의 '후각행복학'에 대한 추천사도 이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자존감 수업'을 펴낸 윤홍균은 "스트레스 관리와 불면, 트라우마와 치매 예방까지 어떤 향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명강연을 들은 느낌", '엄마 심리 수업'의 저자 윤우상은 "향과 관련된 소소한 행복을 찾게 만든 고마운 책"이라고 말했다.
'후각행복학'은 향기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할 만 책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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