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글로벌 캠페인 ‘디스틸드 사운즈’ 공개… 지코 사인 ‘에디션’ 선봬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글로벌 아티스트 ‘앤더슨 팩’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캠페인 ‘디스틸드 사운즈’를 공개했다. 제임슨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 지코의 사인이 더해진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디스틸드 사운즈는 제임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더슨 팩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20명 이상이 한데 모여 각자의 영감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 속에 제임슨 위스키가 함께하며, 아프로비트, K-pop, 아마피아노, 프랑스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창의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임슨은 이번 글로벌 캠페인인 ‘디스틸드 사운즈’를 통해 전 세계 위스키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앤더슨이 직접 디자인한 이번 레이블은 제임슨의 기존 로고를 유지하면서 마이크, 드럼, 기타 등 음악적 요소와 함께 앤더슨 팩 자신의 얼굴을 넣어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스틸드 사운즈 캠페인을 알리는 로고를 추가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느낌을 더했다.

한국과 일본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제임슨의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 지코의 사인이 추가되는 것.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을 보유한 만큼 기존 제임슨 위스키 팬과 아티스트 지코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이번 에디션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디션은 제임슨의 시그니처 제품인 ‘제임슨 스탠다드’ 바틀 레이블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선보인 제품이다. 제임슨 스탠다드는 대표적인 아이리쉬 위스키답게 3번의 증류를 거쳐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그대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온더락이나 진저 에일, 탄산수 등과 혼합해 하이볼로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에디션은 그래미 어워드 9관왕에 빛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앤더슨 팩과의 협업과 더불어 현재 아시아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지코의 사인이 추가돼 제임슨과 음악의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디스틸드 사운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개해 나갈 제임슨의 다양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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