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구춘대회 두 번째 경기서 패한 가운데 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롯데는 27일 미야자키 소켄야구장에서 열린 오릭스와 구춘 대회 경기서 1-4로 졌다.
지난 25일 구춘대회 첫 판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6-1로 완파했으나 이날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박승욱(유격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전민재(3루수)-최항(2루수)-조세진(우익수)-이인한(좌익수)-박건우(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찰리 반즈다.
롯데가 먼저 선취점을 빼앗겼다. 반즈가 2회 3연속 안타를 맞은 뒤 사노코에게 1타점 내야 땅볼을 주면서 2실점했다.
3회에도 실점했다. 이번에도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무기타니에게 좌전 안타, 오사토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니시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맞았다. 조던 디아스를 플라이로 유도했으나 실점과 아웃카운트를 맞바꿨다. 다행히 추가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병살타로 요리해 이닝을 끝냈다.
오릭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던 롯데는 7회가 되어서야 반격했다. 1사 후 전민재, 최항, 조세진까지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의 득점은 여기까지였다. 8회말 오히려 1실점해 1-4로 패했다.
반즈는 3이닝 5피안타 1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5km가 나왔다. 총 투구수는 50구. 투심(9개), 슬라이더(18개), 체인지업(10개)을 점검했다. 이어 박준우 1이닝 무실점,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입단한 루키 김태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박진 2이닝 무실점, 송재영 ⅔이닝 1실점, 한현희가 1⅓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타선에서는 조세진이 멀티히트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승엽, 전민재, 최항, 유강남이 1안타씩을 기록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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