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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류수영과 윤남노 셰프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 윤남노, 이준, 한비인 PD, 류지환 PD가 참석했다.
먼저 류수영은 "첫 방송이 시청률 6%가 나오면, 거한 요리는 아니지만, 종로 모처에서 무료로 맛있는 호떡을 구워서 두 가지 맛으로 200분에게 나눠드리겠다"라고 했다.
윤 셰프는 "이번 년도에 제일 하고 싶었던 게 기부 행사다"라며 "시청률 6% 이상이 나오면, 출연료의 일부를 기부하고, '정글밥2' 타이틀을 걸고 푸드트럭으로 보육원 같은 곳을 찾아가겠다"라고 했다.
'정글밥2'는 미지의 정글에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펼쳐지는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행 이야기다. 오늘(27일) 저녁 9시 첫 방송.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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