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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S.E.S 출신 슈가 사업가로 변신한 이후 꾸준한 자기관리 모습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슈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중", "건강하게 살 빼기"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런닝머신을 뛰거나 벤치에 앉아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검은색 운동복을 갖춰 입고 단단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슈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미 마른 체형임에도 다이어트를 선언한 그의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끈다. 과거 도박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슈는 최근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예전에 채소 관련 서적을 번역·출간한 적도 있다"며 건강식품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1500평 규모의 하우스에서 직접 병풀 농사를 체험하는 등 열정적인 CEO의 면모도 보이며, 단순한 사업가가 아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파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9년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자숙 후 사업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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