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현숙, 오늘(1일) 결혼… 2살 연하 남친과 백년가약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현숙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숙은 2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 결혼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만 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물받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소규모 하객으로 진행하는 예식이라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결혼식을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 신랑,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모습과 남자친구의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행복만 가득하시길!”,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1월,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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