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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홍석천이 지드래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나. 지디의 보석함도 너무 궁금한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의 보석함보다 궁금한 지디의 보석함’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지드래곤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에 홍석천은 "지디야, 넌 나의 영원한 보석이자 뮤즈야. ‘용진이네’만 가지 말고, ‘보석함’에도 나와줘. ‘용타로’는 안 어울려. 지디 넌 우리 보석함에 딱이지"라며 출연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그는 "조세호 결혼식장에서 너랑 태양이 내 보석이라고, 언제든 나와 달라고 했던 거 기억하지? 손석구까지 섭외하려고 졸랐었는데. 아무나 나오는 데가 아니야. 조세호랑 이용진도 나오고 싶어도 못 나와. 꼭 한번 나와줘! 지용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노래, 패션, 무대까지 다 완벽하더라. 역시 지디는 ‘디지버져’(디지털 버전의 지디). 최고야. 기다릴게"라며 "‘홍석천의 보석함’, 너의 빠워(파워)가 필요해. 같이 춤춰줄게 빠워빠워!"라고 덧붙이며 지드래곤의 출연을 염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라버니 꼭 출연시켜줘요~ 춤 연습부터 하자 ”, “보석함 기대할게요”, “세호 빠둥절, 용지니 둥절”, “온 세상의 뮤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직접 선정한 남성 게스트를 초대해 인터뷰하는 웹예능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5000여 명 중 ‘비주얼 검증’을 통과한 인물만 출연할 수 있으며, 홍석천은 이 프로그램에 나와야 ‘공식 미남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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