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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본명 최여경)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3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현숙은 남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모습. 그는 하늘색 톱과 화이트 롱치마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현숙은 2살 연하와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그는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결혼 준비하며 정말 큰 축복이 찾아왔다.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받는 오늘이었다.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임신을 발표했다.
한편 현숙은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 당시 현숙은 영철과 최종 커플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지난해 3월 결별했다. 이후 현숙은 올해 1월 "나보다 날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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