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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문가영 소속된 피크제이로 이적
'무빙' 부터 '나의 완벽한 비서' 까지 OTT와 안방극장 넘나들며 활약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달라진 분위기는 한 층 세련된 배우 김도훈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소년 같은 나약함을 보이다 누구보다 강한 면모로 돌변했던 디즈니+ '무빙' 부터 재기발랄한 재벌가 아들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구애를 했던 SBS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까지. 여기에 유약한 내면의 소유자이지만 수재였던 ENA '유어 아너' 등 김도훈은 단 한번도 같은 이미지의 연기를 해 본적이 없다.
그런 김도훈이기에 새 소속사에서의 출발은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였고, 그 어느때 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싶은 욕심도 크다.
배우 김도훈이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김도훈의 소속사인 소속사 피크제이(PEAK J)는 4일 김도훈의 남성미와 부드러운 감성이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은 블랙 컨셉의 컷에서는 성숙한 분위기와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피지컬이 조화를 이루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반면, 또 다른 컷에서는 김도훈의 내추럴한 매력이 한층 부각된다. 편안한 눈빛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은 청춘미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화이트 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감미롭고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을 자아낸다. 마치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속 로맨틱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듯, 깊은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한편, 김도훈은 차기작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준비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강렬한 로맨스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훈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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