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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받은 상장을 자랑하며 군 생활의 근황을 전했다.
4일 그리는 자신의 SNS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리는 해병대 군복을 입은 채 상장을 들고 자랑스럽게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해병대의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모범 해병'으로 상장을 받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해병대에서 상장 받을 정도면 진짜 열심히 했나 보다", "김구라가 이 사진 보면 흐뭇해하겠네", "강한 군인, 멋있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해병대 지원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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