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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원경' 파격 변신
이시아 팬, 성적 조롱에 '눈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시아가 라이브 방송 중 악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시아 라이브 중 성관계 안 해봤냐 악플'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시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스타크래프트 1:1 대결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이시아는 자기소개를 했고 악플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이 "성관계 안 해봤냐"고 라이브에서 질문을 했고 이시아는 웃으며 "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누리꾼이 "형이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말하자 이시아는 "정중하게 사과하세요"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대단하다", "나 같았으면 싸웠을 텐데", "멋지다", "저런 질문을 면전에다 대고 하다니", "저런 사람들은 인터넷을 못 하게 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아는 배우로 데뷔 전 2012년 걸그룹 치치로 활동했다. 1년 후 배우로 전향했고 MBC '구암 허준'에 출연해 광해군 부인 유씨 역을 맡았다. 또 드라마 '시그널', '미스터 선샤인',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해 열연을 보여줬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원경'에서는 후궁 영실 역을 맡아 19금 연기를 했다.
그는 2023년 개인 유튜브를 개설했고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영상을 올려 큰 인기를 누렸다. 그 후 게임 콘텐츠들 위주로 올렸고 2024년 구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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