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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 원우가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원우가 오는 4월 3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4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페스티벌 및 일본 팬미팅을 포함한 복무 시작 이후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는 점을 안내드린다"며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3월 20~21일 캐럿 랜드 공연에는 차질 없이 참여하고,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 길 당부드린다"며 "원우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우는 1996년 생이다. 팀 내 동갑내기 96년생 한국인 멤버로는 호시, 우지가 있다. 원우는 지난해 9월 대체복무를 시작한 정한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원우가 오는 4월 3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4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페스티벌 및 일본 팬미팅을 포함한 복무 시작 이후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3월 20~21일 캐럿 랜드 공연에는 차질 없이 참여하고,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원우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원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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