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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20대 못지 않은 외모
박준금, '60대 제니'라 불리는 이유는?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박준금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배우 엄지원의 어깨에 기댄 채 도도하게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또 검은색 탑 드레스를 입고 흰색 깃털이 흩날리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엄지원의 엄마로 나오지만 비슷한 나이로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박준금은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SNS 속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패딩과 타이트한 레깅스를 조합해서 입는가 하면 오버핏 니트와 테니스 스커트를 조합해 젊은 감각을 보여줬다. 또 항공 점퍼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몸에 딱 맞는 의상을 입어 몸매를 과시했다. 그의 과감한 패션에 누리꾼들은 "20대 보다 더 멋있다", "나도 따라 입어야지", "어디 가면 살 수 있지?", "나잇살은 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금은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4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고 1995년 KBS 대하사극 '서궁'을 연기한 후 잠시 연기를 쉬었다. 2003년에 다시 복귀해 드라마 '장희빈', '사랑과 야망', '시크릿 가든', '백년의 유산', '닥터 차정숙' 등에서 노련한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는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엄지원의 친정 엄마로 출연하고 있다. 극 중에서 미모, 타고난 끼와 애교로 남자들에게 인기 폭발인 원조 팜므파탈로 사교성과 말발을 보여주고 있다. 최강 동안에 딸보다 더 피부에 신경을 쓴다. '독수리 5형제'는 매주 토, 일 밤 8시에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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