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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SM C&C는 "대세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한 이들이 활동의 저변을 폭넓게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음악 프로듀싱 팀으로, 작곡가 김경범, 김지환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알 만한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탁 ‘찐이야’, 조항조 ‘고맙소’, 박현빈 ‘샤방샤방’, 이찬원 ‘시절인연’, 송가인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등이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장르 외에도 드라마 OST 분야에서 500여곡 이상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장르의 한계 없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TV조선 ‘미스트롯3’, TV조선 ‘명곡제작소’,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MBC ‘트로트의 민족’, MBN ‘헬로트로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뽐내는것 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대세 작곡 듀오 답게 KBS1 ‘전국노래자랑’ 최연소 심사위원과 KBS2 ‘불후의 명곡’ 최연소 작곡가 전설로도 참여해 이들의 존재감은 더욱 빛나고 있다.
SM C&C와 함께하게 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우리나라 최고의 소속사를 만난만큼, 작곡 듀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송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방면에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매니지먼트 명가 SM C&C에 새로운 아티스트로 합류하게 되며, 앞으로 만들어 갈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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