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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콩댁’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피타빵에 홈메이드 후무스, 구운 가지와 토마토 넣은 샌드위치. 남편 도시락으로 싸줬는데 후무스가 좀 짜게 됐... 그래도 나중에 맛없다 하면 다신 안만들어줄테다. 근데 너무 건강해 보여서 맛이 없을 거 같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강수정이 남편을 위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의 모습이다. 정성이 가득 담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달 "설 연휴 가족 스키여행.. 여행 오기 직전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중학교(홍콩 명문학교라고 슬며시 자랑) 합격 소식을 들어서 더욱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다"고 자랑스러운 아들의 입학 결과를 알렸다.
이어 "그 전까지 남편과 나는 이메일 무한 체크. IMS에서 2살 Foundation부터 시작해서 Casa 3년, 초등학교 5학년까지 다니고 있는데 올해 6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살짝"이라며 "훅 큰 거 같은데 사진 보니 아기 같기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낳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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