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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표현 안 하면 병나"
이광수♥이선빈, '썸 타는 연기' 하다 진짜 열애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선빈이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이선빈과 강태오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이선빈에게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저는 표현을 못 하면 병이 나는 스타일이다. 좋은 걸 못 감추겠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성의 이모티콘에 대해 말하자 강태오는 "하트 색깔에 따라 다르다. 빨강은 강렬하고, 검은색은 그래 보이지 않지만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은"이라고 의미 부여를 했다. 또 썸의 기준에 대해 강태오는 "본인들끼리만 느끼면 썸이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이선빈은 "데이트까지 해야지. 안 만나면 사이버 친구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선빈은 썸에 대해 "서로가 매우 호의적이고, 리액션이 가득하고, 바로 잡히는 약속이 중요하다. 썸을 타지 않는데 저에게 호감을 가진 이성이 다가오면 칼같이 잘라내는 스타일이다. 작은 행동도 오해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강태오는 "상대가 좋다고 하지만 내가 호감이 없으면 답장은 하긴 한다. 하지만 답장 텀을 점점 늘리고 아주 짧게 대답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선빈은 2016년 SBS '런닝맨'에서 배우 이광수를 만나 '썸을 타는 연기'를 했고, 그러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7년째 열애 중이다.
최근 이선빈과 강태오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함께 출연 중이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전부인 미경의 인생에 나타난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의 힐링 코믹 로맨스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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