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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만의 영화관을 만들었다.
노홍철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단편영화 혹은 장편영화를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콘텐츠를 올려보고 싶은 분, 내가 폰으로 찍은 영상을 극장판으로 편집해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를 진행하고 싶은 분, 대관을 원하거나 협업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달라. 럭키 7개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점점 내 취향으로 채워지는 (구)홍철책방. 팝콘도 튀겨볼까? 어른이 되니 좋다. 다시 태어나도 노홍철.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첨부하며 유쾌한 감성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자신만의 영화관에서 편안히 앉아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언젠가 제 여행기를 상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빠 진짜 쩐다" "드디어 만드셨군요. 저기서 초코 아이스크리이랑 같이 스위스 영상 하나 때리면 행복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북카페 겸 베이커리 '홍철책빵'을 운영 중인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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