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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본명 최여경)이 남편과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현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커플룩으로 입고 싶어 준비했는데 오..꽤 괜찮다? 발리 너무 좋다. 매일 밤마다 열심히 망고 먹는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현숙은 남편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숙은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남편은 검은색 셔츠에 반바지를 맞춰 입은 모습. 남편은 현숙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늘색 니트톱에 흰색 스커트를 입은 현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은 현숙에게 맞춰 하늘색 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해피 허니문" "좋은 시간 되세요" "어쩜 이리 이뻐요" "선남선녀에요" "둘이 닮았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현숙은 2살 연하와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그는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결혼 준비하며 정말 큰 축복이 찾아왔다.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받는 오늘이었다.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임신을 발표했다.
한편 현숙은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 당시 현숙은 영철과 최종 커플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지난해 3월 결별했다. 이후 현숙은 올해 1월 "나보다 날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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