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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성숙한 분위기 '물씬'
한그루, 이혼 후 두 아이 양육 中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한그루는 5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그루는 검은색 단발머리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 또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그루의 의상은 니트 소재의 카디건을 입고 있고 살짝 보이는 속살이 관능적인 느낌도 들게 한다.
그는 핑크색 케이스에 담긴 핸드폰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무엇을 보는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왜 자꾸 예뻐지는 거지?", "완벽한 미모", "한그루로 성형해서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데뷔 초 작곡가 주영훈의 프로듀싱 아래 2011년 'Witch girl'이라는 곡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2011년 말 채널CGV '소녀K'에 출연한 이후 2012년부터는 연기 활동에만 전념했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신데렐라 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을 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해 한 예능에 나와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그루는 "저희 아이들이 쌍둥이이다.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는 지금 2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지기로 한 것이다.
최근 한그루는 KBS2 '신데렐라 게임'에서 구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복귀에 대해 한그루는 "매일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의 복귀라 걱정이 됐는데 너무 즐겁다. 육아가 더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일일드라마로 KBS2 채널에서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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