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4번' 장영란, 마지막 성형 상담 "이영애처럼 되고파"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눈 콤플렉스를 고백하며 상담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청순하게 살아보고 싶은 장영란의 진짜 마지막 선택 (성형외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진짜 내 생에 정말 마지막으로 상담 딱 한 번만 받겠다. 마지막 성형 상담"이라며 성형외과를 찾았다. 눈 수술만 4번 받았다는 장영란은 "눈을 더 이상 하면 눈이 눈썹이랑 하나가 된다. 아이라인 문신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눈을 당겨 올리니까 아이라인 문신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졌다. 요새는 청초한 게 예쁜데 너무 까맣게 하니까 생얼도 생얼 같지 않은 거다"라며 "당시에는 눈에 콤플렉스가 있으니까 아이라인을 있는 대로 막 미친 듯이 쭉쭉 뺐다. 이게 나이 들어 보이는 아줌마의 지름길이었다. 맨날 나한테 아줌마라고 하잖아. 한 번만 좀 저도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투명한 얼굴로 이영애처럼"이라고 문신 제거를 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전문의를 만난 장영란은 "아이라인 문신을 한 번만 한 게 아니다. 스물몇 살 때부터 20년을 했다. 당시 해주신 선생님도 길게 빼달라는 걸 말렸는데 쭉 빼달라고 했다. 그때는 아이라인이 유행이었다. 아이라인 문신을 10번 정도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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