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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차준환 선수의 실물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초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가 출연했다.
차준환은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39년 만에 첫 피겨 금메달을 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소감을 묻자 "최근에 경기들이 많았다. 제가 원하던 대로 하나씩 잘해 나갈 수 있어서, 준비한 만큼 다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차준환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빙상계 얼굴 천재다. 게다가 (차은우와) 똑같은 '차'씨 아니냐. 심지어 대회 때 빨간 의상도 잘 어울리더라. 은반 위 불타오르는 젊음, 느낌이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3년 전보다 의젓해졌다. 키가 큰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차준환이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하자 조세호는 "몸이 더 커졌나 보다"라고 했고, 차준환은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 근력은 높이고 체지방은 줄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하니까 파워풀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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