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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커플팰리스2' 19번 유혜원이 전 연인과 결혼할 뻔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는 팰리스위크에 입소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9번 오신다는 19번 유혜원에게 "언니의 연애 스토리는 뭐예요"라고 물었다.
유혜원은 "저는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했다. 저는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15번 민동성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19번님, 옛날에...다른 사람은 몰라?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안 좋은 소문이 있다. 기사화된 게 2개가 있다. 하나는 XX(승리)랑 뭐 있었고 하나는 농구선수랑 있었다"고 말했다.
8번 이윤서는 "저 친구가 뭐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다. 만나는 과정에서 (그분의) 전 여자친구 사건이 생겨서 더 이슈가 됐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재근은 "아 그렇구나"라며 당황해했다.
유혜원은 "다른 분들이 그런 기사들을 본 것 같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나한테 말은 못 하는 거다. 그래서 좀 많이 불편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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