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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우영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우영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의 FW25 패션쇼에 참석해 패셔너블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우영은 쇼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공항 패션부터 국내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어 쇼에 참석한 우영의 패션은 현지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같은 올블랙 룩이지만 상반된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 우영은 맨몸에 블랙 가죽 재킷을 걸치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우영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쇼에 참석한 템스(Tems), 셀마 헤이엑(Salma Hayek) 등 월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쇼 이후 우영의 올블랙 스타일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패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우영이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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