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웃백은 2025년 신메뉴를 공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테이스트 리스펙(Taste Respect)’를 본격 구현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획일화된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메뉴 플랫폼’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북에 ‘커스텀 가이드’ 페이지를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음료와 사이드 메뉴 등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는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맞춰 메뉴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했다.
애피타이저부터 파스타, 사이드까지 메뉴를 확장하고 런치 신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블랙라벨 스테이크 킹 프라운 에디션’은 커플, 패밀리 두 가지 세트 메뉴로 제공하며, ‘스파이시 베이비 백 립’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메뉴를 추가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라인업을 확장해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애피타이저와 사이드 메뉴로는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 퀘사디아’, ‘카카두 그릴러 비프 퀘사디아’, ‘갈릭 슈림프 플레이트’, ‘그릴드 브로콜리니 플레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런치 메뉴는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트러플 크림 안심 스테이크’, ‘아웃백 찹스테이크’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이 외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도 다인 모임을 겨냥해 리뉴얼 버전으로 선보인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이 메뉴 선택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화된 메뉴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메뉴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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