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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역대급 플러팅 무대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TOP7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이 공개된다. TOP7이 되면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일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眞은 히트 작곡가 영탁의 곡을 부를 수 있는 영광도 누릴 수 있다. 이에 10인의 트롯맨은 사활을 걸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최재명은 가수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임에도 마스터 오디션 미, 팀 미션 진을 차지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국악 전공자 다운 탄탄한 발성과 유니크한 목소리, 훈훈한 외모가 여심을 저격했다는 반응. 최재명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미스터트롯3’가 발굴한 보석 같은 신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명은 TOP 결정전 ‘정통 트롯 대전’에서 대변신을 시도한다. 최재명은 마스터 10인이 추천한 150곡의 정통 트롯 중 설운도의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 자신의 장기인 국악의 느낌을 모두 빼고 노래한다. 여기에 상상 초월 역대급 플러팅 무대로 관객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 결과 최재명은 압도적인 호응을 이끌며, 관객 점수 1위에 등극한다. 여성 마스터들 중 일부는 최재명의 무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마스터석에서 벌떡 일어나 객석 쪽으로 움직이기까지 한다. 이에 “이렇게까지 귀엽다고?”, “보는 내내 함박웃음” 등 사심(?) 가득 심사평도 쏟아진다.
대체 최재명이 어떤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길래 이토록 반응이 뜨거운 것일까. 최재명의 선전과 함께 더욱 오리무중이 된 TOP7의 향방, 최재명의 역대급 귀호강 눈호강 무대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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