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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31)가 일본 도쿄마라톤을 완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스타일스는 지난 2일 일본 도쿄마라톤에 참가해 3시간 24분 7초를 기록했다.
팬들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에는 올블랙 러닝복과 밝은 노란색 나이키 로드 레이서를 착용한 스타일스가 부드러운 걸음걸이를 뽐내며 손을 흔들고 환호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스는 미소를 지으며 지나가는 관중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자인 타데세 타켈레는 2시간 3분 23초의 기록을 세웠다.
스타일스는 코스를 완주한 2만 6,706명의 선수 중 6,010위를 차지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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