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을 보러 미국으로 떠난다.
KBO는 7일 "류지현 감독은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 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KBO는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도 파악한 후 오는 17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이미 지난 4일 KBO 유튜브 채널인 코보라이브를 통해 미국 출장을 예고한 바 있다.
류 감독은 "미국에 가서 한국계 선수들에게 우리가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한다"고 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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