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강예서, 특급 미모 '발산'
강예서, 풍성한 볼륨 자랑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세일러문 가방을 메고 있던 경찰청장 딸이 걸그룹 메이딘의 멤버 강예서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역배우 강예서'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2013년에 개봉한 것으로 예승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세일러문을 좋아해 세일러문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을 사고 싶어 했다. 그러자 6살 지능의 예승이 아빠가 사러 갔고, 다른 여자아이가 하나 남은 가방을 사가자 뒤따라 갔다. 이 여자아이는 떨어지는 벽돌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으며 아무 잘못이 없던 예승이 아빠가 살인자가 돼 감옥생활을 하는 내용이다.
그 중 벽돌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 여자 아역 배우는 커서 Mnet '걸스팰래닛999'에 오디션을 보러 와 화제가 됐다. 5살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어린 시절 얼굴과 똑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름은 강예서로 결국 오디션에서 케플러로 뽑혀 데뷔를 했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레코드 대상을 받는 등 인기가 상당했고, 오디션을 통해 만들어진 걸그룹으로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계약 만료 전 많은 팬들이 해체 반대를 했고 케플러의 관련 소속사들이 협의를 통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그룹 케플러가 첫 정규앨범 'Keep 1going On'을 발매하고 강예서는 팀을 떠났다. 강예서는 쇼케이스에서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고 저희는 항상 9명의 자매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울었다.
이후 강예원은 같은 그룹 마시로와 케플러를 탈퇴하고, 6인조 메이딘이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 재데뷔 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