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쌈디 "가방도 겨우 메는데 무슨 학교를 간다고…"
쌈디의 조카 사랑에 팬들 "부러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쌈디가 자신의 조카 입학식에 쫓아간 사진이 올라왔다.
쌈디는 5일 자신의 SNS에 "채채가 초딩이래요. 가방도 혼자 겨우 메는데, 무슨 학교를 갈라고"라는 글과 함께 눈물 표시 이모티콘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조카 채채가 가방을 메고 학교에서 입학식을 하고 있다. 쌈디는 학교에 따라가 채채를 안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또 쌈디는 아파트 복도에서 무릎을 꿇고 채채에게 분홍색 꽃다발을 한 아름 안겨주며 손을 꼭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채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어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조카 예쁘다", "세월 진짜 빠르다", "'나혼자산다'에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쌈디 왜이렇게 동안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쌈디의 조카 채채는 지난해 의류 브랜드 '스파오 키즈'의 모델로 2024 FW 시즌 푸퍼 컬렉션 사진을 찍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즈로 수줍게 웃고 있어 많은 부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 같은 해 쌈디는 조카와 아이스크림 CF도 찍었다. 쌈디는 개인 SNS를 통해 "채채와 함께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모델료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말했다. 광고 모델료는 1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쌈디는 2007년 래퍼 이센스와 그룹 슈프림팀을 결성해 2009년 데뷔했고 2013년부터는 솔로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도 맡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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