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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는 작품의 '좀잼'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 포기하지 않고 질주하는 '재윤'과 '영주'의 폭풍 성장
'뉴토피아'는 예측불허의 상황에도 끝없이 돌진하는 두 주인공의 거침없는 서사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탈출에 나선 '재윤'(박정민) 팀은 타워의 각 층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와 함께 좀비들에 맞서고, '영주'(지수) 팀은 서울 도심을 질주하며 몰려드는 좀비 떼를 뚫고 나아가며 매 화 거듭할수록 상상할 수 없는 영역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박정민은 "그들을 가로막는 고난과 역경이 성장을 선물하기도 한다. 그 지점에서 시청자들이 두 주인공을 응원하며 이 작품을 보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고, 지수는 "여러 가지 악재들이 반복되는 상황들을 극복하고 돌파해 내며 점점 성장하는 ‘영주’를 보면서 힘든 순간에 지치지 않는 법을 배웠다"는 말로 강인한 ‘영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좀비 사태에 당황하다가 점차 강력한 생존자로 변모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국제뉴스_이선정 기자)는 평처럼 보다 확장된 공간과 드라마를 예고하는 남은 회차에서 '재윤'과 '영주'가 끝까지 살아남아 서로 만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들끓고 있다.
# 클래식한 좀비물의 과감한 비주얼 + 오락적 본질에 충실한 유쾌함
'뉴토피아'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과감한 비주얼로 작정하고 구현해 낸 좀비물을 유머러스함으로 중화시킨 독창적인 '좀콤' 장르라는 점이다. "괴기스럽고 느린 좀비들이 요즘의 좀비물과 차별성을 가진다. 팔, 다리가 없거나 몸이 관통되는 등 신체 변형이 된 좀비들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 윤성현 감독은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로 순도 200% 좀비물을 완성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좀비물을 제대로 구현해 낸 작품이라는 게 느껴진다. 윤성현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이 좀비를 만나 제대로 뛰어논다는 느낌이다”(머니투데이방송_천윤혜 기자)라는 평처럼 윤성현 감독이 작정하고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좀비들의 출몰이 화끈하게 강타하는 장르적 쾌감을 더 거세게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좀콤 장르답게 '뉴토피아'만의 신선한 코믹함도 놓치지 않았다. “고어하고 화끈하지만, 그 안에서 유머와 경쾌함을 잃지 않았다”(동아닷컴_최윤나 기자)라는 호평처럼 '뉴토피아'는 오락적 본질을 놓치지 않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밀고 나가며 색다른 좀콤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 '뉴토피아'만의 아이러니함이 가득한 독창적인 좀비물 탄생
'뉴토피아'는 현실과 아포칼립스의 아이러니한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K-좀비물로 주목받고 있다. 세상에 좀비 사태가 일어났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아포칼립스 설정 속에서, '재윤'과 '영주'가 모두에게 익숙한 강남 거리와 지하철역 등 서울 도심을 누비며 몰입감을 더한다.
스릴감 넘치는 상황의 연속이지만, 맛깔난 캐릭터들의 유머와 티키타카가 '뉴토피아'만의 재기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좀비 떼로 피가 낭자한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파워 직진하는 '재윤'과 '영주'의 로맨스는 애틋한 감정을 이끌어내며, 카메라는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의 상황에서도 질서정연한 앵글을 유지하며 흡인력을 더한다. 이 외에도 조명을 머리에 꽂은 채 다니는 좀비나, 각종 설비에 몸이 관통된 좀비 등 현실적인 소품들과 좀비의 절묘한 조화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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