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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션이 도쿄마라톤 완주 후 발 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션은 "2025 세계 7대 마라톤 도전 첫 번째 레이스, 도쿄마라톤을 완주하고 '내 발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마라톤 완주 후 험하게 상처 난 맨발을 보여주며 힘든 도전을 마친 감격을 전했다. 발톱이 깨지고 멍이 든 모습이 장거리 레이스의 고됨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또한 마라톤 완주 후 땀에 젖은 러닝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션은 평소 기부 마라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네티즌들은 "이게 진정한 열정이다", "션, 진짜 대단하다", "발 상태가 정말 고생한 걸 보여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션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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