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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감기에 걸린 근황을 전했다.
7일 이상화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감기에 걸린 모습을 공개하며 “감기 걸렸는데 배는 고프고”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감기로 인해 핼쑥해진 모습이다. 평소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미모를 자랑하던 그는, 얼굴이 창백하고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 6년 차에도 2세 계획이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강남은 “많은 분들이 아이 계획에 대해 묻는다. 우리도 생각은 있지만, 상화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화가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무릎이 좋지 않다. 안에 혹 같은 것도 많고, 연골은 거의 없는 상태다. 발목도 약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접질릴 정도다”라며 이상화의 부상을 언급했다. 이어 “이 상태에서 바로 출산과 육아를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 일단은 둘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건강을 더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화는 남편인 강남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로, 강남은 1987년생, 이상화는 1989년생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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