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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축구장을 배경으로 “누구는 제가 축구 혼자 찬다고 그런 사람이 있다. 혼자 차는거 아니다. 팀들이 다 있다. 보고 있나. 다르다고. 오늘 조촐하게 네 골”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한 골 넣고 얼굴 반쪽 됨. #행배야오늘날씨지긴다. #흰수염어쩔”이라고 했다.
흰수염을 통해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으로 근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1976년생인 유승준은 올해 만 48살이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에 대한 취소 소송을 내 2023년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여전히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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