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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예능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8일 "박한별의 녹화를 마쳤다"며 "아버지와 일상을 공개한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선언했으나, 6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같은 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출발을 알렸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유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20년부터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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