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세우유 마리토쪼, 맛폴리 카놀리 등 베이커리 9종 출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 내 ‘DESSERT CU’ 팝업스토어. /BGF리테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DESSERT CU’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14일까지 운영되며 차별화된 베이커리 9종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CU의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비롯해 △연세우유 마리토쪼 △맛폴리 카놀리 △하인즈 샐러드빵 등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을 업그레이드한 ‘연세우유 마리토쪼(생크림·초코·황치즈)’ 시리즈는 이번 팝업에서 처음 공개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케이크 속에 크림을 풍성하게 채운 이탈리아식 디저트로 초코컬, 슈레드치즈, 황치즈 가루 등 토핑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맛폴리 카놀리 3종(피스타치오·리얼초코·스트로베리)’과 CU의 베이크하우스 405가 소스 명가 하인즈와 협업해 만든 ‘하인즈 샐러드빵(참치마요·에그머스터드·후실리케찹)’도 내놓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이번 협업은 유통업계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표 주자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고 강조했다.
CU는 SNS에서 화제가 된 두바이 초콜릿,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을 빠르게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국내외 유명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에서 CU의 차별화 상품들로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접근성으로 디저트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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