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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 속 짜잔형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BS '방귀대장 뿡뿡이'(이하 '뿡뿡이') 1대 짜잔형을 맡은 배우 권재환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했다. 45번 참가자로 나섰으며,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오랜만에 알려진 근황에 네티즌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뿡뿡이' 짜잔형의 얼굴이 남아 있다", "인상적인 연기 잘 봤다", "2라운드 탈락자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권재환은 권형준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배우이다. 지난 2017년까지 권형준으로 활동하다가, 이듬해 활동명을 권재환으로 변화를 줬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뮤지컬 '헤어'로 데뷔한 권재환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tvN '보이스 4', 영화 '매미소리', '난폭한 기록' 등에 출연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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