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41)이 음식점에서 신발을 도둑맞았다.
전혜빈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제 신발 훔쳐가신 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리퍼를 신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구멍이 뿅뿅 뚫린 회색 슬리퍼에는 한 식당 이름과 함께 '매장전용'이라는 글자가 선명이 쓰여있다. 해당 가게에서 신발을 도둑맞은 전혜빈이 급히 빌려 신은 것으로 보인다. 때아닌 날벼락에도 의연히 대처하는 전혜빈의 마음가짐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