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테니스 경기장에서 로맨틱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BNP Paribas Open) 테니스 토너먼트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2023년에도 함께 US 오픈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입술 전문가 제레미 프리먼은 이날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경기 도중 제너가 키스를 요청하자 샬라메가 “잠깐만,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너는 샬라메의 배를 만지기 시작했고, 샬라메는 괜찮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2023년부터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두 사람은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