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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드벨벳 에리가 故 김새론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12일 예리는 개인 계정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리는 故 김새론과 함께 길 위에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제니의 노래 ‘twin’의 한 구절인 ‘i didn't leave ya i still see ya (난 널 떠나지 않았어, 아직도 널 보고 있어)’를 같이 공개했다.
별다른 멘트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故 김새론을 애도하기 위한 가사로 해석된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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