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송지은-박위, 신혼집 일상 공개
송지은, 웃음꽃 활짝 '꽃보다 예쁘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지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꽃 시장에서 꽃 잔뜩 사다가 힐링하고 싶은 날. 3시간 순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은은 부엌 가득 꽃을 잔뜩 사 와 정리하고 있다. 그는 부엌도 모자라 식탁에서도 열심히 정리하고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뒤로 보이는 송지은과 박위의 신혼집은 깔끔하며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주방은 대체로 화이트 컬러와 하늘색 포인트가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은 꽃병에 수준급으로 꽃을 꽂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못하는 게 뭐야", "마음도 솜씨도 만점", "박위 장가 잘 갔네", "진짜 신혼 같네", "뭘 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 미리 알았더라면 더 빨리할 걸 그랬다. 5개월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정말 감동적이었던 게 결혼식에서 제 인생에 스쳐갔던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다. 신부 입장하고 퇴장할 때 그 사람들이 웃고 울면서 축하해 주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위는 장애인 유튜버로 '위라클'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한다. 그는 국토부 장관상을 받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와 결혼한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 생활도 꾸준히 하고 있다.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그놈 목소리', '어쨌든 서른'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화녀'에서도 주연으로 안정된 연기 실력을 뽐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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