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최지우가 오랜만에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지우는 12일 소셜미디어에 마카롱을 먹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블루 니트와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새침한 표정으로 마카롱을 먹고 있지만, "Chill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Chill Chill치 못하게 핸드폰을 두고 온 나" 라는 글을 달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한다. 우아하게 디저트를 즐기고 싶었지만 정작 중요한 핸드폰을 두고 온 허탈한 마음을 Chill이라는 유행어로 라임을 맞추는 센스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Chill은 '차가운' '쌀쌀한'이라는 뜻이지만 요즘은 원래 의미보다는 '편안한' '느긋한' '힐링되는' 같은 느낌의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chill guy, chill vibe 같은 표현이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키워드처럼 쓰이면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최지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보고 싶어요" "오~ 라임 잘 붙이시네요" "잠시 웃어도 될까요"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45세의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