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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와 텐센트가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를 4월 3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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