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 컨선월드와이드가 한국 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에 공식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셋마라톤’은 MBN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19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된다. 서해의 석양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하프(21.1km), 10km, 5km, 3km 등 총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3km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어린이 코스’로 마련되는데 바로 이 구간에서 컨선월드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내 컨선월드와이드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마라톤 참가 신청 시 단체명에 ‘컨선월드와이드’를 입력하면 참가비 일부가 후원된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MBN 개국 30주년과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면서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사무소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취약 계층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마라톤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